전북TP, 진흥시설 침수안전 통합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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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진흥시설 침수안전 통합플랫폼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5.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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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TP)는 대형화·복합화되는 최근 침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흥시설 침수안전 통합플랫폼을 신규 오픈한다.
통합플랫폼은 전북자치도, 전북TP가 도내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구축된 온라인으로 전국 모든 침수 상황을 한 곳에서 실시간 제공과 동시에 정책·기술·시장 현황 등 다양한 침수안전산업 정보를 알 수 있다.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최초로 선정한 사업으로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시행에 따라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재난 유형에 특화된 재난 안전 제품·기술의 성능시험·평가·인증 등 플랫폼 구축과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품·기술 연구개발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구축되고 있다.
전북TP는 침수안전 분야를 기반으로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등과 함께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산업 인증 평가 체계 구축, 관련 기업 집적화로 전북이 침수분야 대표지역이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하나의 일환으로 진흥시설 침수안전 통합플랫폼을 오픈했다.
통합플랫폼은 홍수특보발령, 하천수위 실시간 정보, 재난위험 정보 등 침수안전 지도서비스와 각종 재난 정책현황·시험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플랫폼 운영 초기 중앙정부 및 지자체 등의 정보 공유 부족, 감지센서 등 관측시설과 수집 데이터베이스 부족, 플랫폼 알고리즘의 초기 오류 등으로 인해 플랫폼의 침수상황 정보가 다소 부정확할 수도 있다. 
이에 정부, 지자체 등의 협조와 관측시설 확충,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 연계 방안 확보를 통한 데이터 축적 및 품질 등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시설 침수안전 통합플랫폼(https://www.safetyforflood.co.kr)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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