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명석마을(이장 이수희)은 지난 6일 마을회관 앞에서 향우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산면 명석마을 출향인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고향에 대한 애틋한 추억과 마을애를 느낄 수 있는 소통과 단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산면 최옥현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고,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용 완주군의장은 “해년마다 고향을 잊지않고 찾아주신 향우회 여러분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고 흡족하다”면서
“자신도 명석마을과 완주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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