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가정의 달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화산농협에서 ‘가정의 달 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 화산면에 따르면 부녀회원들은 열무·얼갈이·배추김치, 한우 사골곰탕을 준비해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강은아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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