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청년인턴 3명을 추가 채용해 해양경찰에서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적극 행정 제도이다.
채용된 인원은 6월부터 부안해양경찰서 각 과에 배치돼 6개월간 주 5일, 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청년인턴 경력자가 향후 공무원으로 채용될 경우 「공무원보수규정」에 따른 유사 경력으로 반영되는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응시원서는 7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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