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1동 착한가게 ‘부잣집’ 한방백숙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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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1동 착한가게 ‘부잣집’ 한방백숙 나눔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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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1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기원 한방백숙 나눔’을 지난 7일 전주시 우아1동 부잣집 식당에서 진행했다. 첫마중길에 위치한 토종닭요리 전문점 부잣집(대표 이영두)에서 2019년부터 6년째 매년 100~150마리씩 홀로어르신들에게 후원해 주시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영두 ‘부잣집’ 대표는 “내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한약재도 듬뿍 넣고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쓸쓸함을 따뜻함으로 조금이나마 채워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착한 가게 명패에 걸맞게 앞으로도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정하 우아1동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성심성의껏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우아1동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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