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에서는 2일 시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제3회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야간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등 관련 기능과 각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치안현황 및 범죄위험도 분석을 통해 ▲112신고의 적극적 현장 조치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 ▲기동순찰대 활용 순찰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영완 서장은 “여성 대상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익산경찰서 전기능의 경찰관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과 질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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