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 ‘공공조달 길잡이’ 전북지역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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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 ‘공공조달 길잡이’ 전북지역 첫 성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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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조달지원 컨설팅인 ‘공공조달 길잡이’가 도내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에 첫 성과를 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전북지방조달청이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초보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번 공공조달시장에 첫 진입한 유한회사 해냄(대표 이승훈·박경환)은 2023년에 개업한 창업초기기업으로 전북조달청의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을 지원 받아 23일 금속제울타리 등 3개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
전북조달청은 이번 첫 성공사례를 시작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진입을 원하는 초보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조달 길잡이 전담관이 직접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는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방법을 잘 몰라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기업은 공공조달 길잡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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