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봄철 기간 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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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봄철 기간 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 추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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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봄철 기간 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을 추진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은 덕진구 관내 요양병원 17개소, 요양원 1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한다.

요양병원은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아 화재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이다.
한편 정읍시 한서요양병원은 환자 상태에 따라 피난계획을 수립하고 환자별 식별표를 부착·관리해 대피능력을 3단계로 구분해 화재 시 취약자 우선 대피유도를 하는 등 피난계획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주도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도상훈련, 불시 무각본훈련 추진 ▲전 대상 소방합동훈련 추진 ▲정읍 한서요양병원 화재 우수사례 반영 현황 점검 및 관계인 대상 필요성 교육 둥 추진을 독려 한다.
강동일 서장은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서 화재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라며 “사전에 준비된 대피계획이 중요하며 이를 고려한 합동훈련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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