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 서부지구대에서는 최근 편의점 범죄가 증가하고,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안 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편의점 80여개소 상대로 범죄예방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서부지구대 장휴상 경위, 정세훈 순경 등은 관내 편의점 CCTV작동상태 및 촬영위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편의점 점주와 직원 상대로 편의점 내외 위험상황 발생시 올바른 112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부지구대장은 “심야시간 여성 혼자 운영하는 편의점은 순찰 횟수를 늘리고, 취객 등으로 불안한 상황 발생시 적극 신고 및 신속 출동으로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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