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우수한 지역인재양성은 물론 나누며 봉사하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익산사랑장학재단 공무원 1인1계좌 후원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올해 6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86명이 63만원씩을 자율적으로 후원해왔다. 보다 많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후원운동을 추진하게 된 것.
한편 지난 08년부터 실시된 ‘공무원 1인1계좌 운동’을 통해 시에서는 작년 말까지 1,600여명(누적계)의 직원이 모금에 동참하고 총8천여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실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07년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구축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이사장 김삼룡)’을 설립됐다. 07년도~오는 16년까지 2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월 현재 73억원을 모금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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