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 2024년 수도작 생산농가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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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 2024년 수도작 생산농가 간담회 성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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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22일과 26일 수도작(친환경벼, 일반벼)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기준, 벼 병해충 방제 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북전주농협은 친환경 벼 약 1,404톤, 일반벼 약 3,268톤을 수매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쌀을 전주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 300여 개소에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전북도, 전주시와 함께 쌀경쟁력 제고사업, 친환경 학교급식단지 농자재 지원사업,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우광 조합장은 “쌀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수도작 농가의 어려운 현실에서 친환경벼는 전주시 학교급식에 전량 공급하고, 일반벼는 전량수매 및 판매로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증대를 통해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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