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보행자 보행 안전을 위한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명륜길 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총 12개 안건 중 3개 사안이 가결 됐으며, 특히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우선으로 해 전북대 구정문 앞 명륜길 횡단보도 설치 안건이 가결되어 대학교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전주덕진경찰서에서는 가결된 안건을 전주시청에 통보해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설치를 요청할 예정이며, 그 외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점검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주덕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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