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 헌옷 수거로 소외이웃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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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경천면, 헌옷 수거로 소외이웃 도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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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례)가 헌옷을 수거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경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은 각 마을을 돌며 헌옷 200kg을 수거했다.
이어 경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명례 연합회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은 수거업체로 운반해 매각하고 수익금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환경정화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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