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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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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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6일 공단 2층 연금홀에서 2024년도 제1차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주요 자체감사기구 간 협의체(이하 전감회)는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교육청, LX공사, 전기안전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전북대, 전북대병원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전감회는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자체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갖는 첫 회의로 그 의미가 더 크다.
회의에는 2024년도 전감회 회장사(社)인 국민연금공단 류지영 감사를 비롯해 LX공사 이태용 감사, 전기안전공사 권재홍 감사, 전북자치도 양충모 감사위원장 등 전북지역 주요 기관의 감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전감회 주요성과 공유 △2024년 전감회 주요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논의 △청렴전북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2024 THE 특별한 청렴전북’ 슬로건을 표명하고, 9개 기관이 공동 노력해 전북을 전국 최고의 청렴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자는데 그 뜻을 같이했다.
류지영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감회가 지역의 반부패청렴문화 확립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우수 감사기관으로 다 같이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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