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중앙병원(병원장 송호영)은 15일 익산시 망성면 등 수해지역 주민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에 나섰다.
병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동면 화산배수펌프장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수해주민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또 익산시 약사회(회장 손용선)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 주민들을 돕기위해 약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피부질환 연고제)을 익산시에 전달했다.
침수지역 복구작업 후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피부질환 연고제를 구입, 익산시에 전달했다 익산시 약사회는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상생하는 익산시 건설에 일조하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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