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 22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4층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등 5개국 외국인 유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음주·무면허 운전 금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마약·성범죄 등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저지르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범죄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혔다.
이에 완산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진담팀(CPO)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그들이 대한민국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전주시민의 행복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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