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FTA센터 ‘무역의 정석’ 교육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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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FTA센터 ‘무역의 정석’ 교육운영 성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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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실무 등 다양한 교육이 서울·수도권에서 주로 운영된다. 1인 다역을 하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교육을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가기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런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FTA센터는 유능한 강사를 전북으로 초청, 무역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산자부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 중인 전북FTA통상진흥센터는 26일 도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왕초보를 위한 무역의 정석’ 주제의 무역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FTA 활용절차 ▲무역 프로세스 및 대금결제 ▲인코텀즈 2020 등 해외 업무에 관심이 있거나 익숙치 않은 재직자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무역실무 및 통관 FTA 전문가인 정재환 관세사와 함께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향후 전북FTA센터는 ▲국제 정세에 따른 환율 변동 대응을 위한 환 리스크 관리기법 ▲바이어 협상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국가별·품목별 바이어 대응을 위한 전시회 마케팅 노하우 등 교육과정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연계적으로 운영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입 담당자가 무역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및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www.jbexport.or.kr) 또는 대표번호(1644-71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FTA센터는 FTA 전문가인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관세, 통관 등 수출에 필요한 모든 증빙서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수출전략팀(063-711-2180) 또는 수출통합지원센터 대표번호(1644-7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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