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어촌공사, 침수피해예방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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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어촌공사, 침수피해예방 분주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7.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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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계화지구 3,840ha에서 유입되는 물을 배수하기 위하여 지난 8일부터 직원들이 휴일 없이 일주일 이상 교대로 배수 작업을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부안지사는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피해방지를 위하여 평소 보다 계화조류지내 농업용수를 사전 방류하는 등 강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동진강제수문과 하장갑문의 수위도 평소보다 낮추었고 기전시설물에 대하여도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또한 백산면 대수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3억5,2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30km중 7km가 시공 완공됨에 따라 이번 강우에 배수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영길 지사장은 “농업인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해결한다는 기본 원칙하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밀착형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며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추진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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