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지역순회 정책연수를 갖는다.
오는 25일 중진공 전북서부지부(군산 한화생명빌딩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법 대응능력 강화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설명한다.
추가로 중대재해예방 혁신바우처, 유해위험요인 시설개선사업 등 중대법 대응 정책사업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호남연수원 조수정 원장은 “업무상 중대재해는 근로자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존속과 성장에도 큰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중대법 대응 연수를 통해 중대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호남연수원(062-250-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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