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선거를 위해 투·개표소인 순창군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을 찾아 화재예방 안전관리지도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지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치러지도록 투·개표소의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 교육 등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 점검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향상 위한 안전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개표소 27개소의 소방시설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
이상일 서장은 “국회의원 선거는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기에 투·개표소장 소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각종 안전사고 없이 선거가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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