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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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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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기부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 모집은 지역자율형 바우처,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총 3개 유형이다.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전용 바우처로, 약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레전드 50+’ 참여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현장평가를 면제하고, 서류평가만으로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융복합 바우처는 다양한 업종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바우처로, 약 3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소규모 中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제조 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도 약 9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는 작업환경 위험성 평가, 근로자보건관리 등 제조 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예방효과가 있는 안전장비 구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금년도 1차 전북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는 제조 소기업 총 39개사(일반 22개사, 탄소 14개사, 중대재해 3개사)에 13억 9천만 원, 지난해에는 총 91개사(일반 57개사, 탄소중립 12개사, 지역자율 11개사, 녹색 5개사, ESG 6개사)에 18억9천 만 원을 지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http:///www.mssmiv.com)을 통해 3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또는 중진공 안내 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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