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 인력개발원(원장 장시준 이하 자원공사)이 희망두드림센터와 연계해 한부모세대 등 3세대를 지원한다.
지네와 뱀, 쥐와 구더기가 나오는 집에 살고 있던 풍씨 가족들은 어린이 재단의 후원으로 긴급주거지 지원을 받아 이사를 하게 되었으며 자원공사는 풍씨 아들 김군(18)에게 책상과 책장을 후원했다. 또 왕궁면 가구대통령 진영섭 사장은 이들 가족에게 컴퓨터 책상과 거실장, 의자를 후원했다.
또 자원공사는 함라면에 혼자 사는 남씨 할머니(82)와 함열읍 오씨 할머니(75)에게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희망두드림센터를 통해 1년간 연계가구에 500만원의 후원금 및 후원품을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계획이다.
자원공사 장시준 원장은 “한번 선정된 가구를 1년 이상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희망두드림센터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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