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주)는 각 읍?면 재래시장을 순회하면서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활용해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과 4월 순창재래시장, 5월 동계재래시장을 돌며 3차례에 걸쳐 재활용품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든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영주 소장은 "재활용품 나눔장터에서 물건을 기증하고 구입해준 군민들의 성원으로 이런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갖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읍?면을 순회하면서 각 기관으로부터 후원 받은 물품으로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남는 물품은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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