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농민상담소,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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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농민상담소, 이전 개소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7.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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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면 농민상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안면 농민상담소는 현 보건지소 맞은편에 위치한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군은 이 같은 농민사무소를 일선 읍·면 12곳에 설치·운영 중으로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 신기술보급, 지역농업정보 교환을 통해 대농업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과 지역별 특성화 소득사업 발굴 등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보안면 농촌지도자 류창천 회장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안면 농민상담소가 제자리를 찾게 되어 기쁘고 가까운 곳에서 영농기술보급 및 상담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봉기 농민상담소장은 “농업인상담소의 리모델링으로 대 농민 현장지도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켜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인상담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 농민상담소 자리에는 지난 1월 보안면 보건지소가 신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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