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교차로 개선공사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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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교차로 개선공사 본격추진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7.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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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관문인 국도 23호선 서림교차로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내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7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주국도관리사무소는 총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서림교차로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13년 개선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서림교차로는 현재 구조가 불완전해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부안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건의, 교차로 개선사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달 사업을 발주해 업체 선정까지 완료한 상태다.

권재근 부안군 건설도시과장은 “서림교차로 개선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접근로 개선으로 내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주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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