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옥현, 이종무)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고산면에 따르면 최근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추 사업인 희망나눔가게의 후원자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국원호), 고산여객자동차터미널(대표 성승희), 열린베이커리(대표 고미선), 민성유통(대표 김전배) 고산메추리농장(대표 이승용), 우정상사(대표 김윤식)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회의 후에는 고산시장에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산 희망빨래방 이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살기좋은 고산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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