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사진) 전 김제시장이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박 전시장은 20일 부안군청 지역 일간지 출입기자단을 만나 오는 25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정의와 경제도약 사례집’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은 정의 수준을 향상시키려고 싱가포르 리콴유 수상의 청렴하고 정의로운 정치를 실천하고자 매일 다짐하면서 인사 정의 7.0을 실천한 사례와 KTX 오지 김제를 벗어나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변 상하좌우 모든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조언했지만 뚝심으로 밀어 부처 KTX 김제역 정차를 이끌어 낸 사례 등을 담아냈다.
특히, 청년들이 몰려들도록 비전있는 김제시를 위해 새만금 첨단복합단지 75만평과 스마트 팜 단지 25만평을 새만금 땅의 주인인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입하려고 2년여에 걸쳐 500여억원을 비축한 사례 등 30개 이상의 정책사례에 얽힌 어려운 일들을 회고한 내용으로 알차게 짜여졌다.
한편, 박준배 전 시장은 사람을 동원하지 않고 거리 플래카드도 없이 선·후배 및 친지 100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일부 지지자들에게 모바일 초청장으로 모셔 검소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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