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민선 5기 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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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민선 5기 1주년 기념행사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7.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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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1일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민선 5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 간부공무원들은 지남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념식은 구제역 방역 우수 군민에 대한 시상과 모범공무원 표창 전수, 근무환경 우수부서 시상, 그리고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이 흘려준 땀과 열정을 다해준 노력이 글로벌휴양도시 무주의 비전을 가시화시키며 무주발전의 보람이 되고 있다”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전진과 도약의 출발선상에 선 이 때 속도를 늦추지 말고 세계와 미래의 중심으로 치닫고 올라서 보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과 군민 중심으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경쟁력을 키워서 우리 무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시간 혼신을 다하자”고 말했다.

기념식 후 무주종합복지관을 방문한 홍 군수는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관내 여성단체회원들과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민선 4기에 이어 5기를 순항하고 있는 무주군은 관광 · 레저 ·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해 ‘오고 싶은 무주’를 만들고 있으며, 新 생활거점 무주읍, 녹색성장거점 무풍면, 브랜드 관광거점 설천면, 산머루클러스터 적상면, 천마클러스터 안성면, 금강 레포츠타운 및 오토리조트 부남면 등 읍면의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의 틀을 잡아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있슴)/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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