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10월3일까지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한 추석 특별방범대책 추진을 시작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정 내 활동과 가족 간 접촉시간 증가로 가정폭력 신고가 평시보다 35% 급증하고, 연휴기간 장기간 외출 증가로 절도범죄는 평시보다 26.4% 급증하는 경향이 있어 명절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파밀집 예상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은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이 거점 순찰 장소로 지정하고, 상시 경력 배치가 어려운 지역은 CCTV 관제 범죄 확대 등 조치를 취하는 등 가시적 경찰 활동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김영록 서장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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