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2일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본예산 대비 343억원(7.3%)이 증가한 5,027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증가내역을 보면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지원 8억원, 자전거 인프라구축사업7억원, 민간육종연구단지 부지매입비 100억원, 지평선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시설 3억원,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3억원, 하동전원마을 조경 및 하수도공사 4억원,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10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14억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사업 49억원, 농업인 교육관 신축비 6억원 등을 추가 편성하였다.
한편, 성질별 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지역개발사업과 농?축산업 육성 등 자본지출 예산이 전체 일반회계의 49.6%인 2,366억원, 사회복지사업과 지역교육 육성 등 경상이전 예산이 30.0%인 1,434억원, 기타 인건비 및
예비비 등이 20.4%인 966억원으로 나타났다.
시관계자는 “금번 추가경정예산은 민간육종연구단지조성등 지역개발사업에 집중 투자하였으며 인건비를 절감하여 세출예산에 재투자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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