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1동, 자생단체와 재능봉사 노인섬김 실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이동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중화산1동(동장 유은례)은 25일 완산야호청소년센터와 원불교 화산교당에서 노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더불어 문화공연과 건강 돌봄까지 제공하는 ‘515회 사랑의 희망열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이후 모처럼 많은 어르신을 직접 뵙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은례 전주시 중화산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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