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 애로사항, 영어학습 능력제고 방안 등 청취
군산시가 지난 1일 초중고등학교와 영어체험센터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원어민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 지도와 애로사항 등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시는 매년 일선학교에 25명의 원어민 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사의 배치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 10개교에는 현지 원어민 교사와 1대1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화상 영어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의 원어민 영어 교사 채용 조건으로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가 공용어인 국적 소지자로 학사이상의 학력자로 학교에서 주당 22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TaLK 장학생은 정부초청 해외 영어 봉사장학생(재외동포 및 외국대학생)으로 주로 농어촌학교에서 방과후 영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산시에는 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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