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일 지역경제활성화와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내에 표준공장 건립을 올 초부터 김제시, 군산자유무역관리원과 공조, 지경부, 기재부에서 2012년 국가예산에 실시설계비 20억원 반영을 약속 받았다
도는 내년부터 착공해 2013년 완공과 동시에 기업유치를 나설계획으로 표준공장 건설로 인한 국내외 초우량기업을 우리지역에 유치할 수 있으며, 지평선 산단 투자유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표준공장 건설목적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공장을 미리 건축하고 무상 또는 저렴하게 임대해 입주기업체의 공장건출비 등 초기투자비용을 경감시키고 유사업종의 집단화로 정보공유 및 기술파급효과를 위함이다.
도는 환황해권의 한 중심에 위치해 중국시장 진출 및 국제물류 전초기지를 선점하는 한편,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재 김제자유무역지역이 지정·조성되고 있다.
이성수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외투전용산업단지로 조성, 세계적인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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