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약학대학(학생회장 윤서현)이 3월 3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성금 144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원광대 약학대학 학생회에서 제안하였고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을 통해 모금을 시작하였으며, 약 10일 간 약학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이 십시일반 모았다고 전했다.
윤서현 학생회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학생회에서 모금을 시작하였다며, 약학과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이재민 구호활동 후원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계좌 송금(우리은행 1005-003-305785(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등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구호 활동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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