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일 인플루언서마케팅(체리플) 업체인 (주)케이티씨에스 회사와 무주군 관광상품,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SNS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리플은 케이티씨에스가 보유한 AI기술을 통해 맞춤형 인플루언서를 추천하고 홍보 결과보고서까지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돼 홍보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홍보효과가 배가 되는 서비스다.
특히 무주군 관광상품과 지역축제,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SNS를 통한 홍보를 통해 서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무주군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유호연 부군수, 이해심 행정복지국장, 오해동 관광진흥과장, 임채영 재무과장, 김광영 농촌활력과장, 케이티씨에스 업체측에서는 박경원 대표, 정인용 경영기획총괄, 최장규 신사업추진단장, 김종혁 호남사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황인홍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효과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주군 관광과 청정 농·특산물 홍보, 무주군에 대한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새롭게 지역관광 활성화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원 ㈜케이티씨에스 대표는 “무주군의 경우 태권도원을 비롯해 무주리조트, 반디랜드, 덕유산국립공원 등 청정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자사가 보유한 홍보 브랜드를 활용해 관광무주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 공동으로 평가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에 선정됐으며, 전국 152개 지자체중 10대 지역관광 관광매력 도시에 포함돼 무주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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