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약 남원 위한 시민과 행정의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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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약 남원 위한 시민과 행정의 공생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8.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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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난 2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대도약을 위해 변화의 필요성과 각각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변화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행정혁신과 생활의 변화’라는 주제로 최경식 남원시장의 시정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단국대 김형수 교수의 ‘행정혁신과 시민의식’과 건양대 정원희 교수의 ‘민선8기, 남원시 조직운영 및 개편 방향’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치분권의 심화에 따라 자치단체간 경쟁에서 남원시가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남원시만의 강점을 발굴·강화해야 하며, 이에 맞춰 남원시청의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조직구조를 변화시키는 행정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의 성공은 시민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전하는 남원의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지와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내 효율적인 조직 구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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