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조숭곤)는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김제시민 평화통일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평화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참가 접수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미순 북한문화전문연구원을 모시고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정성주 김제 시장님께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김제시정의 열정을 확인시켜 주셨으며 조숭곤 협의회장은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남녀노소,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통일의 길목에 함께하자고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김제지평선에 평화의 씨앗을 심고 평화의 알곡을 수확하는데 함께 해주길 당부하는 등 민주평통 및 장애인 관련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