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학RCY가 전주 완산구에서 군산간호대, 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비전대의 대학RCY 단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봉사를 진행하였다.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은 총 5가구에 2,300장을 전달하였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지수(가명)씨는 “올해는 유난히 춥고, 난방비가 많이 부담이 되었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봉사를 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북적십자사 이선홍 회장은 “전북대학RCY 단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2,300장을 옮기는 수고를 하였다. 정성스레 전달된 연탄은 따뜻한 사랑으로 피어날 것이다. 전북대학RCY협의회와 전북적십자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작년 연말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봉사를 진행하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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