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한국관광공사사장, 8일 내장산리조트관광지조성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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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한국관광공사사장, 8일 내장산리조트관광지조성사업 현장 방문
  • 박정호
  • 승인 2009.09.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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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신임한국관광공사사장이 지난 8일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관광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강광시장은 이참 관광공사사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민자유치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광공사에서 적극 나서줄 것”과 “많은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골프장과 리조트부지 분양가가 타 지역보다 높아 투자가 어렵다고 한다”며 분양가 인하를 요청했고 관광공사에서 투자하고 순수한 이익금이 발생하면 정읍시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강시장은 “내장산 리조트 주변에 3개 국책연구단지가 들어서있어 고급인력이 상주하고 있는데다 대규모 첨단산업단지조성, 내장산관광테마파크등과 연계돼 있어 내장산리조트조성사업은 무한한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참사장은 단풍미인 한우홍보관에 들러 관계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정읍시의 입장에 서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 “현재 세계적으로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는데다 우리나라 경제도 많이 회복되고 좋아진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자유치 추진을 위해 정읍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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