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점제품들은 순창 향적원, 임실 신덕식품, 완주 고산감골식품, 완주 봉동생강, 고창 삼보죽염, 김제 오성제과, 군산 옹고집식품, 익산 서동마로서 입점판매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신세계백화점 측의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Buy전북인증 8개 기업에서생산되는 83여개 품목이다.
10월중에는 본점(명동), 도곡점, 죽전점에 입점할 계획이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중에 수도권 5개 점포에서 특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전라북도의 우수한 상품들이 대도시 유명백화점에서 판매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이에콜(My EcoAll) 브랜드를 사용하면 판매대행 업체가 국내․외 시장개척을 전담하게 되기 때문에 매출증대가 크게 기대된다.
따라서 도에서는 입점상품 품목수를 늘려 나가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측과 MOU를 체결하는 등 도내 우수상품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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