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 개통 및 걷기대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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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마실길 개통 및 걷기대회 행사 개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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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해안 바닷가를 걸을 수 있는 변산마실길 66km가 모두 완성돼 4월 16일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변산마실길은 1코스(노을길, 18km), 2코스(체험길, 14km), 3코스(문화재길, 23km), 4코스(자연생태길, 11km)로 되어 있으며, 구간구간마다 빼어난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먼저 마실길 개통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께 걷기대회를 시작한다.

걷기대회 코스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출발해 모항해수욕장까지이며 약 7km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웃집에 마실가듯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경품권이 주어지며, 당첨자에게는 부안 특산물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완전히 개통되는 66km 변산마실길 개통행사 및 걷기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화창한 봄날을 듬뿍 만끽하고, 변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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