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마루 농산물, 수도권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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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루 농산물, 수도권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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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 농산물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 3일과 6일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경기도 김포시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탑마루 쌀과 고구마, 딸기 등을 판매했다.

현장에서 탑마루 쌀로 만든 떡과 군고구마 시식회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용 쌀 1kg과 고구마(700g)을 나눠주며 1+1 이벤트를 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펼쳤으며 이 결과 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므루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수시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마루 쌀은 국가대표 선수촌인 태릉선수촌에 납품하는 쾌거와 함께 노원구청, 동작구청, 서동구청과 학교급식 계약을 체결해 7개 학교에 쌀을 납품하게 됐다.

현재 제주도 21개 마트와 수도권 5개 마트에 입점 되어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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