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획공연으로 고창군민의 오감 만족 기대
2008년 개관 이래 고창 문화의전당은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매년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문화예술의 중흥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국 군단위 문예회관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회관으로 알려져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세부 공연일정은 4월14일 악극 ‘모정의 세월’, 19일 어린이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21일 ‘김원중 콘서트’, 5월4일 어린이 영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5월19일-20일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6월16일 전북도립무용단의 기획공연 무용극 ‘모악’, 7월14일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7월19일 뮤지컬 ‘아리랑환타지’ 등이다.
7월28일 국립창극단의 창작창극 ‘로미오와 줄리엣’, 8월18일 ‘한여름 밤의 7080콘서트’, 9월1일-2일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9월22일 ‘어린이 마임극’, 9월 29일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0월6일-7일 연극 ‘짬뽕’ 10월20일 루마니아 국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이다.
11월3일 오페라 ‘마술피리’, 11월17일 국악예술단 高唱의 퓨전국악극 ‘사랑가’, 12월5일 개관3주년 기념 전주MBC 송년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문화의전당 유료회원에 한해 무료공연도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시스템을 재정비했고, 매월 둘째 네째주 목요일에 운영되던 “영화 보는 날”은 올해도 계속된다.
연간 공연계획 및 변경사항 등을 고창 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 미리 공지해 양질의 공연 예매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1년에도 문화의전당을 통해 풍성한 공연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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