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친환경, 사과, 한우, 토마토, 인삼, 오미자 교육 실시

장수군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작지만 강한농업(강소농) 실현을 위해 7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심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영농기술 등 핵심영농기술이 신속한 보급으로 자율적 대응능력을 높이고 녹색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9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기간 친환경, 사과, 한우, 토마토, 인삼, 오미자 등 과정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고품질 농산물 생산, 친환경 영농기술, 농촌관광, 수확 후 관리기술, 가공 및 유통, 마케팅, 농촌자원 개발․활용기술 등 전문교육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유도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농업인교육추진협의체를 구성, 지방특색에 맞는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교육엔 신동두 지리산인증기관 대표와 문형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로부터 GAP 등 친환경 교육과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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