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11년에는 49km의 농로포장 사업을 목표로 56억을 투자하여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의 최대숙원사업으로 영농불편 해소 등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 일환인 농로 포장사업을‘10년까지 총사업량 1,572km 중 1,143km 포장 완료로 73%의 포장율을 달성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농촌 경쟁력 제고에 일대전환기를 마련했다.
‘11년에는 농로 확 ․ 포장사업과 기계화경작로 확 ․ 포장사업에 각각 35억원과 21억원을 투자해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풍년농사 성취를 위하여 영농기 이전 사업 완공을 목표로 전담 T/F팀을 구성 ․ 운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전문 인력을 확보 사업장관리 및 견실 시공을 통해 194개 지구 49km의 농로를 상반기에 모두 완료함으로써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앞으로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의 최대숙원 사업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단기간내에 포장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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