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공무원 일본 대지진 피해민 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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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공무원 일본 대지진 피해민 돕기 성금 기탁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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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피해민을 돕기 위해 남원시(시장 윤승호)산하 공무원들이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번 모금활동은 남원시 운봉읍에 제2캠퍼스(허브차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관학 협력대학인 전주기전대학교(5,500천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모금된 총 1,643만 3000원의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본 공동모금회로 송금할 계획이다.

윤승호 남원시장은 "특히, 남원은 일본과 각종 문화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의 한곳으로 극한상황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일본을 적극 도와야 할 것이라며 미약하나마 이 성금이 소중하게 쓰여 지면 좋겠다"고 단체기부 의사를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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