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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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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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한자지도과정 등 모두 7개 과정 운영, 200여명 참여

정읍시 평생학습센터가 정읍지역 평생학습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평생학습센터는 지난달 2일 올해 상반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과정은 예스셈지도자과정, 한자지도자(기초/심화)과정, 성폭력상담사(기초/심화)과정, 가베지도자과정, 사주 및 현공풍수지리 등 모두 7개 과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자격증 취득 등 인적자원개발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교육생은 교육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여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학교 방과후 강사로 활동하는 등 일자리 창출면에서도 부분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도부터 정읍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사이버학습(http://edu4u.jeongeup.go.kr)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정읍시민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컴퓨터, 어학, 문화강좌, 9급행정직, 자격증반, 초․중등과정 등 7개 부문 23개 과정103개 온라인강좌로 운영되고 있고, 매년 한차례씩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밖에도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자율적인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수시 제공함은 물론 홈페이지에 강사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평생학습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필요한 강사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강사은행제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교육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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