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특화품목 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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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역특화품목 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 기여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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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오미자, 쌈채소 등에 61억5천5백여만원 투입

장수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토마토, 쌈채소, 오미자 등 원예 분야에 총 사업비 61억5500만여 원을 투자해 산간 준 고랭지의 지역특성을 살린 고소득 품목 재배기반을 조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토마토 지역특화사업으로 6개 작목반에 자동화하우스 시설 및 양액시설과 CO2시설 등 토마토 시설 현대화 사업에 총 23억원을 지원하고 토마토 연동하우스 및 광폭 하우스시설, 쌈채소 단동하우스 사업 등에 16개 작목반에 총 3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쌈채소단지 공동작업장 시설에도 1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장수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 특화품목에 대해 총 11.5ha에 4억3천6백만원을 지원, 재배시설 및 관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지역특화품목 시설의 현대화와 자동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고 S-APC를 통한 유통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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