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감나무 명품거리 조성 ‘박차’
감곡면은 “감곡면이 감골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감나무를 미래 소득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주민 토론회를 거쳐 감나무 심기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곡마을 입구에서 천촌마을 입구에 이르는 2km 구간에 3년~5년생 감나무 500본을 식재해 감곡면을 상징하는 명품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28일에는 김철수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감곡(甘谷)이 감골의 고장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감나무의 사후 관리에도 정성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감곡면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나무를 식재함으로써 감곡이 감골의 고장임을 널리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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