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활불편 해소.공정사회 실현, 우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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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활불편 해소.공정사회 실현, 우리가 맡는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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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 본격 활동 나서

정읍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이 각종 생활 불편 해소와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21명의 주부모니터단은 전업주부에서부터 교사, 농업인,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다.

지난 2009년 처음 출발한 이들은 여성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세금제도나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현장모니터링하는 등 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10% 실천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범시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난달 24일에는 수성지구 근린공원에서 청결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7일에는 소성면 노인복지시설인 양지원에서 봉사활동도 가졌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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